| 글제목 | [2019] 최진수 ㅣ 한국외대 경영학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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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해커스편입 | 조회수 | 2,811 | 주소복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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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죠. 해커스 학원에 갔었으면 아는 사람도 생기고 했을텐데 인강으로 도서관에서 독학했던 시절이 참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기도 하고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2020년 편입준비생들도 해커스 도움받아서 꼭! 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외국에서 유학생활중, 형편상 휴학 후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하고 싶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커스 프리패스로 박지성 선생님의 독해인강을 많이 들었고 단어는 따로 공부하였는데, 박지성 선생님의 구조독해가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포인트를 찝어내고 저자의 의도를 콕 찝어내야 시험을 통과 하고 편입에 성공하니까, 아무래도 인강 도움 없이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휘는 초반에 자만했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 CNN 등 뉴스 하루 하나 본다고 했지만 거의 1주일에 몰아서 4~5개 보고, 거기서 나오는 어휘를 통째로 외웠습니다. 그런데 중반부터는 모든 모의고사에서 어휘 때문에 자꾸 점수가 깎이길래, 마음이 급해졌죠. 처음부터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할것 같습니다.
문법은 저같이 해외출신 같은경우 감으로 자꾸 찍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해요. 어렵더라도 왜 이답이 맞는지 정확히 설명할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답이 안나오면 도서관가서 파고들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학원 안간 걸 많이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초반에도 말했지만 박지성 선생님, 진짜 영어로써가 아니라 언어적으로 접근할수 있도록 잘 리드 해주신 덕분에 독해 점수가 거의 반 겨우 맞던 수준에서 많으면 3,4개 틀리는 수준으로 올라갔어요! 물론 중앙대, 서강대 시험은 몇점인지 감도 안 오고 너무 어려워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독해와 논리가 뭐하러 나눠져있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하면 할수록 논리도 비중이 크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아는 사람이 가르쳐주면 좀더 실수를 줄일 수 있고 빠른 시간안에 정답을 말할수 있게 된다는걸 깨닫고 강우진 선생님 강의 많이 봤습니다! 논리에는 함정이 많으니, 처음부터 어려운거 하지 마시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개그맨의 영상을 보면서 힐링 타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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