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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구슬기ㅣ 건국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합격

구** 조회수 : 860592023-02-23 22:24:10

수강 후, 건국대학교 / 융합생명공학과 합격!


 

이름

 구슬기

편입유형(일반/학사)

일반편입

해커스편입 수강반

인강+러닝메이트

해커스편입 수강기간

약 10개월

전적대학명/학과

수원대학교/바이오공학 및 마케팅과

최종등록대학/학과

건국대학교/융합생명공학과

전체합격대학/학과 가채점 점수
(복수입력 가능)

건국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최초합

(가채점 점수 불분명)


편입을 시작한 계기는?

1. 재수 결과가 아쉬웠다. 하지만 수능으로 1년을 더 투자해서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할 수가 없어 학교 병행으로 일반편입을 준비하게 되었다.

2. 기존에 다니던 학교에 존경하던 교수님들이 줄줄이 은퇴를 하시게 되었다. 그에 따른 아쉬움 또한 커졌기에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다.

3. 전적대에서 코로나로 인해 교내 동아리를 비롯한 대외 활동의 기회가 상당히 경직되었다는 느낌을 받아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다.


 학벌을 더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코로나로 인해 학교 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는 아쉬움 또한 생겨서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다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특별히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지만, 수학 커리큘럼은 굉장히 꼼꼼하고 연습을 단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영어 커리큘럼은 주어진 기간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관리프로그램은?

 '러닝메이트'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당시 프리패스를 구매한 학생들 한정으로 러닝메이트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었는데, 해커스 편입 학원에서 매주 또는 매일 보는 영어/수학 데일리 테스트를 인강생에게도 제공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필요에 따라서는 게시판을 통해서 커리큘럼 질문을 비롯한 상담 또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독특했던 부분은 시험 점수를 올리면 해커스편입 학원 기준 상위 몇 퍼센트인지, 현재 학습 현황이 어떠한지를 알려준다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본인의 경우 모의고사의 퍼센테이지가 높게 나와도, 낮게 나와도 학습에 있어서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판단해 이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다. 본인의 공부 성향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강사진과 도움이 되었던 이유는?

 허성현 교수님이었다. 아무래도 인강생의 입장에서 교수님께 카카오톡으로 매번 질문을 드리는 것이 죄송스러웠는데(아무래도 현강생을 주로 관리하실 거라는 생각에 인강생의 질문까지 받는 게 물리적으로 어려우실 것 같다고 생각했음.) 매번 질문에 대해 정말 자세히 피드백을 해주셔서 감사했다.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파트가 있거나, 같은 유형의 질문이 생길 경우 관련된 개념 부분을 다시 짚어주시고, 공식도 상기해주셔서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복습을 유도해주기도 하셨다.

 인강에 따르면 학생들의 심리적인 부분도 상담을 해주시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슬럼프는 결국 본인이 극복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상담 요청을 직접적으로 드린 적은 없었지만, 매번 응원의 메세지도 남겨주셔서 홀로 공부하는데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이었다.

 막판에 기출을 공부할 때 학교별 출제 스타일에 따라 풀이 전략을 짚어주실 때가 있는데 솔직하게 그 부분 덕분에 건국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본다. 학생의 입장에서 어느 부분을 건너뛰었다가 다시 돌아와서 풀었는지를 짚어주시는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강우진 교수님도 기억에 남는다.(논리 파트) 특유의 독특한 사투리가 인상적인 교수님이었는데, 홀로 모의고사를 칠 때 교수님의 목소리가 맴돌아서 떨지 않고 침착하게 시험을 보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한창 기출을 풀 시기에는 불안해서 단어 복습을 하는 데 선택과 집중이 어려운 경우도 생기는데, 인강에서 분명하게 제껴도 되는 단어를 선별해주셔서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

 윤광덕 교수님의 경우 묘하게 랩을 하는 듯한 플로우로 암기사항을 읊어주시는데 이게 은근 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윤광덕 교수님은 암기에, 강우진 교수님은 실전 풀이에서 논리적 사고를 흉내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나름의 억양이 존재하는 교수님을 들었던 게 도움이 되었다. 혼자 공부하다보니 이런 사소한 부분이 소소한 재미를 주었던 것 같다.

 유익재 교수님의 경우 커리큘럼이나 수업 방식이 굉장히 효율적으로 느껴졌다. 굳이 모든 지문을 분석하기보다는 논리구조가 좋은 지문을 우선적으로, 또는 어려운 지문을 우선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끔 되어있었다. 영어를 수학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붙잡고 공부할 수 없는 나에게는 가장 효율적인 커리큘럼이었다고 생각한다.

  정리하자면 수학 교수님은 꼼꼼함이 만족스러웠다면, 영어 교수님들은 효율적인 커리큘럼이 만족스러웠다.

 각 과목/영역별 학습 방법은?    *어휘/문법/독해/논리/(논술)/수학 모든 과목 기재 필수

-어휘 : 외부 교재(보카바이블)(2회독), 해커스 편입 기출 보카(4회독), 슈퍼보카(완벽히 소화하지는 못함)

 단어는 편입 준비에 앞서 인강사를 정하기 전부터 공부해왔다. (편입을 결정한 시점부터 토익과 병행해 공부함)

-문법 : 윤광덕 교수님 강의 2회독&이후 커리큘럼 전체 다 따라감.

 개인적으로 외우는 것이 정말 힘들어 문법 공부에 어려움이 많았음. 한 번에 외우기보다는 회독을 통해 최대한 기억에 남기고 기출이나 문제풀이로 기억의 공백을 지속적으로 채워주고 기억력을 자극해주는 방향으로 학습함.

-논리 : 강우진 교수님 커리 전체 다 따라감.

 강우진 교수님의 경우 논리만 수업한다는 느낌보다는 주요 단어나 파생되는 숙어 등 어휘 부분도 수업에서 폭넓게 다뤄주신다는 점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독해 : 유익재 교수님 커리 전체 다 따라감.

 논리나 독해는 우선 커리큘럼을 다 따라가고 모의고사를 통해서 각 학교에서의 풀이 전략(풀이 순서나 문제 유형, 특징 등)을 구축해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수학 : 허성현 교수님의 커리 따라감.(공업수학2는 하지 못함.)

 병행하면서 닥친 슬럼프로 인해 공업수학2는 완벽히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 판단, 결국 학습을 포기했다.

 만약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면 본인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교수님께 상담하여 어느 부분을 버리고 어느 부분을 챙기는 것이 그나마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선택일지를 상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편입수학은 개념 교재와 타임어택 교재를 늦어도 10월달까지는 회독을 마치고(개념교재 최소 4회독, 타임어택 최소 2회독) 11월~시험까지는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의 감을 익혔다. 개인적으로 후회하는 점은 기출을 조금 느리게 풀었다는 것이다. 처음에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다시 교재 회독으로 복귀하기를 반복했는데, 기출은 어디까지나 기출일 뿐, 기죽지 말고 밀고 나갔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이를 뒤늦게 깨닫고 2개년 이전의 기출을 통해서 최대한 미리 많이 부딪혀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응시하지 않는 학교의 기출도 풀어보며 최대한 많이 기출의 경험을 쌓으면 자연스럽게 지엽적인 개념도 채웠고, 교수님께 응시하지 않는 학교 중 추천하는 학교의 기출이 있냐고 미리 상담하여 추가적으로 풀어보기도 하였다. 

슬럼프 극복 및 마인드 컨트롤 방법은?

 솔직히 거의 매일이 슬럼프였다. 그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꼽자면 9~11월달이었다. 여름방학까지는 아침 4~5시에 기상해 최소한 6시에는 공부를 시작하는 루틴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면 수업이 진행된 2학기부터는 정말 편입 공부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전공 공부를 즐겨하는 편이었는데, 마음 편하게 전공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는 점이 우울하게 느껴지고, 마음 편하게 학교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는 점이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고 정말 무기력했던 시기도 있었다. 솔직하게 어떻게 컨트롤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극복보다는 슬럼프를 받아들이는 쪽에 가까웠던 것 같다.

 슬럼프로 인해 학습에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했던 시기에 타협하지 않고 최대한으로 공부량을 쌓아온 것 덕분이었다고 본다. 4월부터 8월까지는 정신적&체력적으로 건강했던 시기였기에 아침 4~5시에 기상해 점심&저녁식사 외에는 길게는 오후 9시, 짧게는 오후 7시까지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했다. 항상 공부를 할 때 오늘의 목표치에만 치중하지 않고, 최대한 미래에 놀면서 공부해도 붙을 수 있게끔 지금 최대한으로 담아놓자는 마인드로 공부했던 게 이후에 슬럼프가 닥쳤을 때 공백을 보완해주었다고 본다. 

성공적인 수험 생활을 위한 나만의 꿀팁은?

 자신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본다. 본인의 경우 멘탈 관리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 점수에 따라 희비가 정말 왔다갔다 흔들린다는 부분 때문에 일부러 내 성적이 상위 몇 퍼센트인지 알려하지 않고 틀린 문제 복습과 약점을 채워나가는 데에만 집중하였다. 혹여나 많이 틀린다고 해도 지금 미리 맞아둬야 시험에서 뚜드려 맞지 않을 것이라는 마인드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실력을 증진하는 데에만 집중하였다.

 이렇듯 자신이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인지를 잘 파악해 미래의 나를 위한 적절한 보상 또는 적절한 응원 등을 배치하면서 장기전을 효율적으로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합격소감 및 편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솔직하게 인서울을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다.

 높은 대학은 붙었어도 그 아래의 대학은 떨어지기도 하고, 여러 학교의 1차 합격을 따냈음에도 최종 합격이라는 결말이 없는 비극도 생길 수 있는 것이 편입이기에, 비록 중간에 슬럼프로 인한 공백기가 있었더라도 결국 살아남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서류 제출, 시험 일정 등 여러 요소를 꼼꼼히 체크하면서 경주를 완주하길 바란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아무리 잘 봐도 붙으리라는 보장은 없고, 아무리 못 봐도 실제 시험도 못 볼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자신의 과정을 결과로 치부하지 말고 꼭 잘 해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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