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에 실패를 했었습니다. 학교와 병행하며 영어 공부를 했었는데 열정도 없었고 목표의식도 없었습니다. 실패 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독서실을 다니면서 기초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수능 영어 단어와 문법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7월부터 해커스편입학원에 등록하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정말 종로학원은 타이트하게 타 학원보다 더욱더 열정적으로 관리해 주었습니다. 교수님들도 정말 열정적이십니다. 일단 저는 어휘는 타 학원에서 출판된 것 외에 딴것은 안 봤구요. 어휘나 논리시간에 나온 모르는 단어를 제 단어장에 정리했습니다. 저는 문법이 너무 약했는데 그나마 1200제와 한태영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기초를 다진 것 같습니다.

문법은 정말 문제를 외워야하는 것 같아요. 정말 스킬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또 풀고 또 풀고 계속 반복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논리는 단어싸움 뉘앙스 싸움인 것 같습니다. 전 계속 문제 풀고 단어외우고 그랬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해는 정말 예습 복습 중요한 것 같아요.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꾸준히 포기하지마시고 정확히 이해하고 풀이하는 것이 포인트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스터디는 초반에 어휘 스터디를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전 사실 학원 다니는 중반에 너무 거만해졌습니다. 성적도 잘 오르지 않았구요. 이정도면 충분해라는 생각을 버리셔야합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자만심을 가져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꼭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해커스편입 파이팅~!!!
새로이 시작하는 편입 준비생 여러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