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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강하령 ㅣ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합격

강** 조회수 : 1512026-02-23 02:03:04

수강 후, 중앙대학교 / 정치국제학과 합격!

추가 합격대학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이름

강하령

편입유형(일반/학사)

일반

해커스편입 수강반

4월~6월: 종로 주말반(호은경쌤)

7~12월: 강남 새벽반(김현영쌤)

해커스편입 수강기간

9개월

전적대학명/학과

삼육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최종등록대학/학과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전체합격대학/학과 가채점 점수
(복수입력 가능)

-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86점)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97.5점)

공인영어 성적

텝스: 372점 / 토익: 855점

하루 평균 공부시간

12시간 이상

 

 

편입을 시작한 계기는?

전적대인 삼육대학교에 수시 합격 전부터 편입 학원 상담을 다녀왔을 정도로 학교를 정말 싫어했으며, 입학 이후에도 학교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영문법을 너무나 좋아해서 간 영어영문학과에 대한 환상은 영문학개론을 듣고 깨졌습니다. 특히 1학년 1학기 수업을 듣고 휴학을 결심하여 논술 반수를 했지만, 모두 불합을 하게되었습니다. 편입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남은 3학기는 교양수업으로 버티며 편입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전에 논술 반수로 인한 엇학기 복학으로, 마지막 4학기는 종로에서 주말반 수업을 수강하며 병행해왔습니다. 아무리 교양으로 시간표를 계획했지만 온전히 주말에 편입 공부에 집중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4학기를 마친 이후로는 복학은 없다는 다짐으로 휴학을 결심하였고, 집중이 더 편할 것 같은 환경이라고 여긴 강남 해커스 "새벽 A반"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새벽반은 체계적인 문법 수업과 독해 수업이 구성 되어있었고, 주말반에 비해 평일에 골고루 수업 시간이 배분되어 있어서 집중하기 더욱 편했었던 것 같습니다.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관리프로그램은?

저는 평소 독서실에서 집중을 어려워하기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카페에서 공부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강남 해커스 5층에 있는 오픈형 공부 장소에서 집중이 잘 돼서 좋았습니다. 

또한 스스로 학교 기출 문제를 시간 맞춰 푸는 것을 힘들어하고는 했습니다. 마침 원장선생님께서 기출 스터디를 만들어주셔서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참여하여, 실전 감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강사진과 도움이 되었던 이유는?

# 호은경 선생님

새벽반 수업 중 선생님들의 교체로 질문 해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 은경 선생님께서 먼저 질문이 있는지 여쭤봐주시고, 수업이 끝나시고 따로 질문을 받아주셔서 독해와 논리 질문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김현영 선생님

또한 12월 이후에 1차는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학교에서 연이은 불합 이후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김현영 선생님께서 다음 공부를 해나갈 용기를 복돋아 주셔서 끝까지 멘탈을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각 과목/영역별 학습 방법은?    *어휘/문법/독해/논리/(논술)/수학 모든 과목 기재 필수

# 어휘

: 중앙대와 홍익대에 나오는 너무 난이도가 높은 어휘는 오히려 막판 마무리 공부 시기에, 자존감 하락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시험을 보러 가지?' 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해커스 슈퍼보카는 DT를 통해 꾸준히 복습하고, 각 학교 기출에 나온 단어들은 기출을 풀고 나서 다시 형광펜으로 표시하며 정리했습니다. 시험장에는 제가 만든 학교별 기출 바인더를 들고 가서 시험 보기 직전까지 보고 또 봤습니다.


# 문법

: 문법은 제가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편입 이전에도 원서를 사서 문장 구조 분석을 했을 만큼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 부분이 편입 문법 공부를 지치지 않고 계속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5월~6월 한달간 930제를 꼼꼼히 풀어나가며 까먹거나 세심한 암기가 필요한 부분을 메꿔나갔습니다. 

특히 930제는 제 스스로 단계를 나누며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1단계) 문제를 풀면서 헷갈리는 부분은 문법 정리 노트로 꼼꼼히 찾아나가며 풀었습니다. 

|2단계) 특히 문제를 풀면서 정리노트를 봐도 아리송 했던 문제들은 헷갈렸던 포인트들을 까먹지 않게 포스트잇에 기록했습니다.

|3단계) 채점 이후 아리송 했던 포인트들은 선생님께 추가 질문을 하며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풀어 한달 간 930제를 풀었고, 이후에는 선생님들이 모아주신 학교별 기출 모음집을 풀며 감을 잃지 않도록 했습니다.


# 독해

: 7월 이후 학교 별 기출을 너무나 많이 풀게 되면서,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기에, 푼 기출들은 학교별로 정리해나갔습니다. 기출을 풀 때는 시간에 맞춰서 풀었으며, 채점하기 전에 다시 기출을 처음부터 살펴보면서 해석이 안된 문장과 분명 아는 단어로 구성되어 있지만 해석이 안되는 문장, 그리고 해석은 되지만 비유적인 표현으로 쓰인 것 같은 부분을 "해설지를 보기 전"에 형광펜으로 체크하는 과정을 꼭 가졌습니다. 

채점을 한 이후에는 체크한 부분을 하나하나씩 분석하며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간에 필사를 하고, 선생님들께 질문을 하며 복습해나갔습니다. 이때 제가 시험을 보기 전까지 지킨 철칙은 무조건 당일 기출=당일 복습이었습니다. (다음날이 지나가면 전날 아무리 궁금했던 내용들도 안 궁금해지게 되는 마법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팁으로 기출 문제는 풀 시간이 있지만 복습할 시간이 도저히 없다고 판단 된다면, 채점은 다음 날로 미루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논리

: 논리는 제가 마지막까지 불안정했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논리도 위와 비슷하게 모르는 단어, 생소한 문장 구조, 해석이 안된 부분을 형광펜으로 체크해나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특히나 논리는 어휘+문법+독해가 종합된 문제이기에 위 3가지 중에 하나라도 걸리는 게 있다면 끝까지 짚고 넘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슬럼프 극복 및 마인드 컨트롤 방법은?

저는 편입 준비 전에 고등학교 3학년 때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든 생활을 해왔습니다. 제 공부 스타일은 효율성이 생명인 내신 공부에는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대학교 1, 2학년 동안은 제 자신을 정말 미워하고 싫어했었습니다. 학교를 너무나 바꾸고 싶었지만, 수능 수학을 완벽하게 공부해낼 자신도 없었기에 2합 4, 5, 6 등등 최저가 낮은 대학에만 논술로 지원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편입은 영어만 공부하면 되기에, 특히 영어를 좋아하는 저한테는 정말 기회의 시험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영어이기에 편입 공부로 막막함을 느낄 때면 정말 많이 초조함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비교적 더 힘들게 느껴졌던 고3 시절을 계속 떠올리면서 '난 진짜 행복한 사람!'이라고 세뇌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저에게 효과적인 마인드 컨트롤 방법은

"내 힘듦과 슬럼프는 편입 시험에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며 남들보다 100배, 1000배가 힘들다고 느껴도 아무도 제 힘듦을 봐주지 않는다고 되새기며, 버텼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시험장에서 30점을 받아도 "너는 힘들었으니깐 만점으로 봐줄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 약점은 유리 같은 멘탈이지만 강점은 어딜가도 지지않는 엉덩이 힘입니다. 그래서 매일같이 유리 같은 멘탈이 깨져도 5층 자습실에서 가장 오래 공부하는 사람 맞은편에 앉아서 계속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오히려 유리 같은 멘탈 덕분에 제 엉덩이 힘을 발휘할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처럼 여러분들도 자신에게 맞는 "한 문장"강점을 활용한 공부 방법을 만들어 나가시면, 남은 수험 기간도 버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수험 생활을 위한 나만의 꿀팁은?

# 맞춤형 일과 만들기

저는 고등학교 때 이후로 틀에 박힌 공부 생활을 유지시켜줄 만한 외부적 환경이 없으면, 그날 해야할 공부를 끝내지 못하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새벽 수업을 듣는 학원 위치를 집에서 좀 더 먼 거리로 변경하여, "긴장"상태로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여름 동안은 이른 기상 시간과 수업에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이후 제가 정해 놓은 하루 일과를 지키기 위해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루 일과로

1. 새벽반 수업을 듣고,

2. 수업 복습,

3. 원장쌤 기출 스터디(문풀&오답) + 개인 기출 스터디(문풀&오답) 시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었던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는 WT나 MT를 보고, 남은 토요일에 있는 시험시간에는 따로 기출을 프린트해서 시간에 맞춰 풀어나갔습니다. (예를 들어 90분 짜리 시험을 푼다면, 시험 시작 30분 전에 강의실에 들어가서 먼저 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하루 공부 루틴을 만들어 나가신다면, 루틴을 꾸준히 실행해나가는 데에서도 많은 안정감을 받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학교별 기출 노트 만들기

선생님들께서는 항상 기출을 보고 또 보라고 하셨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많은 기출 문제들을 풀면서, 저만의 기출 정리법을 구체화시키게 되었습니다. 저만의 기출 정리집은 마지막에 시험치러 들어갈 때까지 갖고 다녔습니다.

참고로 제가 기출 노트(한 세트)를 만드는 방법은

1. 기출을 풀고 

2. 채점 전에 몰랐던 부분은 형광펜으로 표시하였습니다.

3. 그 후 채점을 하고, 형광펜으로 표시한 부분은 노트에 옮겨 적으며 복습했습니다.(특히 문제 번호를 적어가며 해당 필기를 찾기 쉽게해놨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며 쌓인 기출들이 곧 학교별 맞춤 정리 노트가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한 방식이 모두에게 다 맞지는 않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기출 정리 방법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합격소감 및 편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는 최근까지도 버티는 건 전진이 아니라 정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버티는 것도 알고 보니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멘탈이 깨지더라도 달달한 초코를 먹으면서 하루 일과를 다해내면, 합격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눈물나게 힘들 때에도, '그때는 그랬었지' 라고 웃으며 생각할 수 있도록 더하지도 덜하지도 말고 하루 일과을 끝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_

합격하고 나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그렇게 힘들고 고됐던 고3의 저는 아직 밉기도 하고, 그 때를 쳐다보기도 힘든 마음은 한결 같더군요.. 

하지만 되돌아보기조차 힘들었던 그 시절의 제가 있었기에, 

이 일년을 버텨날갈 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길었던 편입 공부가 끝나니, 예전에 들었던 한 가사가 생각났는데요,

"내 실수로 생긴 흉터까지 다 내 별자리인데"라는 말을 되새기며 힘든 시기 잘 버텨준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고3과 편입을 버텨낸 저는 앞으로 무엇이든 묵묵히 견뎌나갈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동시에 편입하면 끝날 줄 알았던 인생 최대의 목표는 끝이 아닌 다른 새로운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편입을 하려고 마음 먹은 여러분들도 먼 훗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더 멋진 어른이 되어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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