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8년 건국대 토목환경 공학과에 편입한 늦깎이 대학생 조성배라고 합니다.
저는 원래 수원에 있는 전문대 출신 입니다. 정말 공부하곤 친하지 않은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편입을 떠나서 제가 지금 얼마 살진 않았지만 돌이켜 보면 2번의 큰 전환점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우선 첫째 전환점은 군대를 다녀와서 마음을 잡고 생활한 2년 남짓한 시간이며 나머지는 편입을 준비한 6개월 정도의 시간이었습니다.
전역 후 학교를 졸업하구 운 좋게 성균관대 토목환경공학과 연구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이 적성에도 맞고 즐겁게 2년 남짓을 일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열심히 즐겁게 일했습니다. 근데 자꾸 생각해보니 제가 일한 1년 그리고 2년째 모두 변환 점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문뜩 이러다간 계속 이 상태로 살겠구나...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학교 근처에서 일하니깐 박사님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상담도 하고 해보니깐. 솔직히 우리나라는 학벌이 중요하다. 이거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일을 관두고 편입을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찾아본 것이 학원이었는데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바로 주위환경 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자기가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느냐에 편입의 성패가 달린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친구들과 이야기 후 편입 끝 날 때까지 만나지 않기로 하고. 혹시나 모를까 해서 집에서 좀 떨어진 종로 학원을 선택해 이렇게 합격까지 가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지금 직장 생활하면서 학력의 벽에 다 달해서 편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 저 역시 그런 상황을 경험했구요. 물론 늦은 나이. 저도 27살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정말 마음먹고 할 수 있단 확신만 가지고 계신다면 저는 저같이 직장을 다니다 편입을 준비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있다면...저는 편입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직 학교 졸업 후 그 이상까지는 가보진 못했지만. 분명 지금보다는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확실을 가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공부 방법 같은 건 왕도가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준비기간도 별로 길지 않아. 추천 해줄만 한 공부 방법등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편입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이런 말은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부지런하며.. 자기자신을 버릴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험이 끝나는 그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들고 부모님 앞에 당당히 설수 있을 것입니다.
2009년 편입을 준비 하는 모든 종로 학원 여러분께 모두 좋은 일이 있길 바라면서 이글을 마칠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어휘는 편입의 기초이자 끝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럼 편입 준비하는 여러분들 모두 열심히 해서 2009년 편입생들 대부분이 해커스편입생이 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종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