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적성과 흥미도 없는 경기대 건축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러다 전국 광고연합동아리인 애드플래쉬에 가입을 하게되었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나의 흥미는 광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나의 적성과 흥미도 고려하지 않고 진학한 건축학과의 학교 생활은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학점은 정말 최악의 상태까지 가버렸고 나는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친구의 조언을 통해 편입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는 내가 흥미가 있는 광고학과로 가기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다. 친한 친구가 편입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편입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듣고 친구가 다니는 해커스편입학원을 수강을 하게 되었다.

나는 학교를 다녀야 했기 때문에 새벽반을 끊어 학원 수업과 학교 수업을 병행하며 편입공부를 시작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이후 영어공부에 손을 놓았기 때문에 특히 처음 보는 단어들이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나는 우선순위 영단어부터 기초 단어를 외우기 시작했다.

단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학원선생님께서 강조하셨기에 나는 틈틈이 단어를 많이 외웠다.
버스. 지하철에서 항상 내 손에는 단어장이 있었다. 그리고 학원 교재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다. 나는 특히 학원 수업의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했다. 학원에는 제일 먼저 도착해서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서 학원 수업을 집중해 들었다.

문법도 학원 교재를 우선적으로 보고 기본서를 보았다.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은 교수님과 조교한테 물어보고 학원 스터디도 열심히 참여했다!

해커스편입에 가장 큰 장점은 스터디인것 같다. 내가 스터디를 하면서 성적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어휘 스터디는 강추한다!!!

새벽반이라서 잠이 많이 오긴 했지만 무릎을 꼬집어가면서 내 꿈을 생각하면 꾹 참고 열심히 공부했다. 학원도 빠짐없이 다니고 수업에 충실히 하다보니 바닥이었던 영어점수가 많이 올랐다. 그때는 너무 기뻤다. 그리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조금만 참고 힘내면 너는 할 수 있어! 시험보기 한달전. 나는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잠도 충분히 자고 실기 시험 보는 시간에 맞춰서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다. 특히 12월의 학원 고려대 특강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학원공부에 충실히 한것 뿐이 없다.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그렇게 했을 뿐이다.

2008년 2월.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광고학과.
내가 원하던 내가 그토록 바라던 광고학과에 합격을 했다!
정말 믿을 수 없었다. 나는 국민대 입학과 동시에 더 큰 것을 얻었다. 바로 그것은 자신감!
나도 할 수 있다는 것! 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해커스편입 학원!
너무 고맙다!!!

종로야 고마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