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임성필 |
편입유형(일반/학사) | 일반편입 |
해커스편입 수강반 | 강남역캠퍼스 |
전적대학명/학과 |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
최종등록대학/학과 |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 |
전체합격대학/학과 가채점 점수 |
편입을 시작한 계기는? |
고등학교 3학년 3월 모의고사에서 서울 중위권대학 이상 갈 점수가 나왔습니다. 수능까지 3월 모의고사 점수가 이어진다는 소문이 잘 알려져 있었기에 자만했던 것이 가장 큰 패배 요인이었습니다. 결국 입시 실패로 이어졌고 국민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에는 여느 학생들처럼 보상을 받기라도 하듯 그저 동아리에 휩쓸려 술만 마시고 미친듯이 게임만 하였습니다. 학점은 거의 수준급의 방어율을 기록하게 되었고, 일종의 도피를 하기 위해서 입대를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군생활을 하면서 제 자신의 모든 것을 바꾸면 새로운 인생을 꿈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군생활을 마치고 7개월동안 독학을 하여 영어공부를 하였고, 3개월간 짧게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갔다오면서 어느 정도 영어 자체에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다시 복학해 수준급의 방어율을 만회하기 위해서 공부에만 모든 것을 매진했고 복학 첫 학기 평점 4.5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던 중 군대선임 중 친했던 형이 13학년도 고려대학교에 편입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고, 저도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은 상태에서 딱 1년만 목숨걸고 공부해 편입합격을 하여 제 인생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한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뛰었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도약대.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편입학의 특성. 또 가장 필요한 영어의 기반을 높은 수준까지 쌓을 수 있다는 장점. 고려대만 지원한 저의 경우에 전공을 더욱 탄탄히 쌓아나갈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 인생을 끌고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편입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
저는 3월부터 6월까지는 독학을 하였고, 부족함을 느껴서 7월부터 강남특별반에 들어가면서 해커스편입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고, 제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정말 모든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주어진 환경을 모든지 감사하는 제 성격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고려대 가기 위해서 모든 점에서 제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담임선생님께서는 제 승부욕을 끌어주셔서 계속해서 더욱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셨고, 학교를 병행하면서 어떤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 상담을 통해서 명쾌하게 조언을 내려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그때 그때 중요한 부분과 부족한 점에 집중해서 단순하게 공부만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교수님들에게도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질문이 정말 많은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도 될 문제나 글에서 집요하게 파고 들어서 어떻게 보면 일부러 질문을 만들어내고 모든 교수님께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하셔도 교수님들께서는 내색도 않으시고 항상 궁금증을 풀어주시려고 최선을 다해 답을 해주셨고, 저도 그와 같은 과정에서 제가 모르는 것들을 알아간다는 기쁨에 더욱 공부에 박차를 가했고 실제 고려대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집에서는 정말 유혹에 시달리는 학생이었고, 저 혼자일때보다 다른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있을 때 승부욕에 불타는 유형이었습니다. 따라서 해커스편입 자습실에서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불타올라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각 과목/영역별 학습 방법은? |
[어휘] 편입 = 어휘. 맞는 말입니다. 물론 어휘를 엄청 많이 안다고 해서 고득점을 맞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기본이고 어휘를 많이 알아서 지문을 대할 때에 모르는 어휘가 많지 않으면 자신감으로 이어지게 되고 독해, 논리, 문법 모두에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휘공부를 살짝 독특하게 했지만, 제 방법이 주효하다고 확신했고 맞아들어갔기에 어휘시험을 볼 때, 실제 영어시험에서도 모르는 단어는 거의 없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어책을 몇 회독 했다, 몇 번 돌렸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저는 이런 말이 살짝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번 돌린 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머릿 속에 얼마나 단어가 각인 되어서 고민도 안하고 바로 단어의 뜻은 물론, 쓰임새와 관련 숙어들이 튀어나오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편입기간동안 끝까지 쓸 수 있을만한 두꺼운 저만의 노트를 구입해서 보카바이블, MD33000, 슈퍼보카, 경선식의 초스피드 단어 암기, 뉴욕타임즈를 읽다가 나오는 모르는 단어, 모의고사 보면서 모르는 단어 등을 다 한 곳에 정리하였고 제 단어책을 말 그대로 미친듯이 보고 또 봤습니다. 처음에 단어의 베이스가 쌓여있지 않을 때에는 영어단어와 한글 뜻을 일대일로 매치시켜서 적고 외웠고 어느 정도 베이스를 쌓아 올렸을 때에는 전자사전에 내장된 콜린스 영영사전을 찾아서 예문과 쓰임새도 확인해서 더욱 머리에 문장 그대로 단어를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는 개인적으로 단어를 앉아서 무식하게 쓰고 있는 것은 정말 비추입니다. 단어를 쓰다보면 오히려 매너리즘에 빠져서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쓰기연습만 하게 됩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고 자신은 그 시간동안 공부했다고 보람을 느끼겠지만 사실상 단어 암기 효율은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자신을 속이는 공부입니다. 따라서 저는 최대한 이동시간에 집중해서, 딱 40분의 이동시간 동안 단어 80개를 외우겠다!! 이러면서 미친듯이 외우고 다시 집에 가는 길에 반복해서 그날 봤던 것을 가리고 확인하고 하면서 짧은 시간에 효율을 극대화하였습니다. 근거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떤 공부법 책에서는 앉아서 암기를 하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여 저는 걸어다니면서, 서서 단어 암기를 하여 졸음도 쫓고 최대의 효율을 올려서 어휘를 학습하였고, 어휘만큼은 자신감에 넘쳤습니다. 밥 먹을 때, 이를 닦을 때, 화장실 갈 때, 이동시간, 그 외 자투리 시간.. 진부한 말이지만 편입생들이 이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해 단어를 암기하고 꾸준히 반복하느냐가 학교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논리] 일반적으로 어휘, 문법, 독해가 갖춰지면 논리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합니다. 한 토막의 글 속에서 말 그대로 논리구조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히 해석만 잘하면 논리도 잘한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물론 구문이 철저히 분석되고 해석이 깔끔하게 된다면 논리 문제를 풀어가는 데 한결 수월하지만 그것만으로 고득점을 따기에는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정답지에는 어느 정도 답이 되어도 무방한 단어들이 같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생각, 주관적인 생각에 빠지지 않고 이 글에서 어느 정도의 범위까지 설정하고 논리의 근거를 제시하는가? 객관적으로 질문하여 그럴 듯한 선택지들을 제거하는 전략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점수가 잘 나오고 나서는 제 자신의 생각이 강해져서 객관적으로 근거를 해석하지 못하고 주관적으로 치우치는 경향 때문에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편입영어, 논리문제는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생각을 물어보는 논술 문제가 아닙니다. 항상 객관적으로 저자와의 생각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근거를 해석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하신다면 논리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논리 공부는 어휘 학습의 연장선입니다. 한 토막의 글에서 쓰인 어휘의 쓰임은 정말 글마다 천차만별이고 단순히 한글 뜻으로 일대일로 대응해서 어휘를 암기한다면 논리문제에서 많이 애를 먹게 됩니다. 따라서 논리에서 주로 출제되는 어휘들은 단순한 한글 뜻 뿐만 아니라 영영사전식 풀이와 예문 등을 반드시 접해서 쓰임새와 전치사 등의 호응 등을 익혀놓아야 합니다. [문법] 8월까지 문법은 당장 시험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후반기에 들어가면 학교를 병행해야 하는 마당에 어휘, 논리, 문법, 독해, 게다가 전공까지 시간을 쪼개면 승산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3월에 편입공부를 시작하면서 이벤트를 이용하여 일주일간 문법 무료강의 를 몰아서 듣고 필기내용을 책에 다 적은 다음 미친듯이 암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문법내용 세세한 내용까지 암기하는 것. 누구나 정말 피하고 싶고 하기 싫어서 대충 문제만 많이 풀다보면 유형에 익숙해지고 어느정도는 맞추지 않나?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문법공부는 단순히 문법 문제를 맞추기 위한 목적 그 이상입니다. 고려대 영어시험에서는 이번 년도부터 문법 문제를 폐지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문법을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 시간을 날렸다고 생각하니 처음에는 좌절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문법은 단순한 문제를 풀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문장구조를 파악해내고 어려운 구문들을 파헤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고 깨달았기에 후반기 들어서도 문법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문제를 풀고 공부를 하며 문장구조를 파악하는데 더욱 집중하여 공부했습니다. 어휘나 문법이나 정말 머리 싸매고 암기하다보면 나중에는 정말 책을 집어던지고 싶을 정도이고 진짜 책을 보면 울렁거린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편하게 공부하는 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논리나 독해는 물 흐르듯이 글을 파악하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어느 정도는 흥미가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지만, 그런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어휘/문법을 탄탄하게 다져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꺼려하고 회피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도전하고 맞붙어서 자신의 강점으로 가져가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고 짜증나고 힘들수록 잘하고 있고 합격에 가까워진다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외우고 반복해서 공부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독해] 독해는 Reading Comprehension입니다. 단순히 해석만하는 Reading이 아니라 Comprehension, 즉 이해를 해야 합니다. 저자가 이 글에서 묻는 의도가 무엇인가? 각 문장간의 호응관계와 저자가 이러한 단어를 일부러 쓴 이유가 있을까? 어떤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일까? 구문공부를 통해서 해석이 어느 정도 원활해졌다면 해석이 아니라 글 자체를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독해를 학습할 때에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기별로 나눠서 독해 공부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린다면, 보통 상반기에는 문법/어휘 공부에 집중하고 후반기 들어서 독해/논리 공부에 비중을 두라고 하는 데 이건 틀린 말입니다. 상반기부터 적지만 일정 분량 꾸준히 독해지문을 접해야 어휘의 쓰임, 문법의 활용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후반기에도 애를 먹지 않고 독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상반기에는 구문독해는 완벽하게 끝내고 그러면서 독해지문들을 하루에 4~5지문 정도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위에서 이해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글 자체를 해석하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시중에 유명한 구문독해책 2가지를 구입해서 해석이 깔끔하지 않은 구문은 자다가도 일어나서 바로 구문이 자연스럽게 분석되고 해석이 줄줄 나올 수 있도록 오답노트에 정리해 반복해서 보고 외웠습니다. 그러면서 수준 높은 구문(특수구문, 관계대명사 응용, 동격, 생략 등)은 문법책을 뒤져서 어떻게 응용되었는지 참고하고 구글 등에서 검색하여 비슷한 예문들을 찾아서 모르는 구문이 없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꾸준히 독해지문을 풀어내면서 역시 공부했던 구문 분석을 적용하여 하나하나 파헤치면서 상반기에는 주로 해석을 정확하게 해내는 연습에 주력하였습니다. 7월달에 들어서는 구문분석과 해석 자체는 자신감이 생겼고, 점수도 그만큼 따라와 주었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주시는 독해문제와 독해교재를 미친듯이 풀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하루에 적어도 15지문 많으면 30지문까지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와 병행해서 매일 뉴욕타임즈 Op-ed를 3개씩 따로 뽑아서 읽었고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나 배경이 부족한 내용들은 교수님께 질문하여 궁금증을 해소했고 고려대 영어시험 보기 직전까지도 타임즈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식 글에 계속해서 익숙해질 수 있었고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9~10월달 정도에 들어서 깨달은 점을 말씀드리면, 독해는 단순히 많은 지문을 접해서 배경지식을 넓히는 것이 점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많은 지문을 접하다보면 한 지문 한 지문에는 정말 소홀해지고 글의 의도와 글을 세심하게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단순히 문제를 맞추는 데에만 정신 팔려서 진짜 공부는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를 푸는 것은 현재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고, 진짜 실력이 느는 것은 문제를 풀고 나서 피드백 과정에서 자신의 해석, 이해방식 등을 점검해보고 글의 의도를 자세하게 다시 파악하고 놓쳤던 부분을 계속 검토할 때입니다. 단순히 많은 문제를 풀고 있다는 거짓된 도취감에 즐거워 하지 마시고, 한 지문마다 정성을 들여서 해석을 꼼꼼히 하고 글의 숨은 의도와 문장간의 연계 등을 파악해 내시는 노력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문제는 다 맞았다고 하더라도 지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경우에도 반드시 피드백 과정을 통해서 검토해야 하고, 지문도 한 번 보았다고 넘기지 마시고 적어도 3번 이상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보셔서 자신이 확실히 아는 글로 만드셔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확실하게 파악해낸 지문이 많아질수록, 어떤 유형의 글을 접해도 글쓴이의 의도를 간파해내는 실력이 상승하게 되고 그에 비례하여 점수도 수직상승할 것입니다. [수학] 저는 이과였음에도 고려대만 지원했기 때문에 따로 편입수학을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소재공학부 전공 1문제는 공학수학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학교에서 공학수학 수업을 들어서 A+를 받았고, 영어시험이 끝나고 전공준비를 할 때에 홍창의 교수님께 여쭤보아서 공학수학 미분방정식 편과 선/면적분 편 공부를 추가적으로 하였고, 다행히도 공부했던 부분에서 전공 1문제가 나왔습니다. |
나만의 전공/면접 준비법이 있다면? |
[전공&면접 출제문제]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전공문제 1. 결정학적 방향/결정학적 면과 항복응력이 주어지고, 재료의 슬립이 일어나기 위해서 임계분해전단응력이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 계산 문제 (기본) 2. 경로와 상관없는 선적분 문제 3. GaN (질화갈륨 - 투명전극에 쓰이는 소재)에 대한 그래프가 주어지고, 그 그래프 해석을 통해서 밴드에너지 구조를 그리고 그와 같은 구조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 면접 - 1. 엔트로피, 엔탈피, 자유에너지 관계를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과 비유하여 설명해보라. 2. 재료가 색깔을 띠는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보라. (금속과 비금속이 색깔을 띠는 원리가 다르기에 나누어서 설명) 3. 국민대학교에서는 이런 수업이 없는 것 같은데 2번 문제 어떻게 알았나? (독학으로 공부하였고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민대에서는 관련 수업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쉬움을 느껴 고려대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추가 답변) 4. 마지막 할 말 (저는 제가 고려대 신소재공학부에 입학하여 공부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명도가 높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제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제가 다루는 분야에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이고 고려대에서 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입학해서 교수님 수업 열심히 듣겠습니다. 교수님 : 웃음) [전공&면접 공부방법] 저는 오로지 고려대만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7월부터 전공준비를 했습니다. 보통 학교를 병행하는 학생들은 2학년 2학기에는 비교적 적은 학점과 비전공과목을 신청해서 듣는 데 저는 오히려 반대로 했습니다. 최소학점을 신청하기는 했지만 102학점 4과목을 가장 힘든 전공과목을 선택했고 성적도 4.25를 받았습니다. 다른 전공이면 모르겠지만, 동일전공으로 고려대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조금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전공과목을 듣고 미리 정리해 놓으면 고려대 영어시험이 끝나고 전공준비를 하는데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또 저는 기본적으로 전공책을 최소 5번 정도는 읽어야 한다고 목표를 세워놓았기 때문에 매번 읽을 때마다 다시는 못 읽는다는 간절함으로 읽어나갔고, 11월 정도에 영어가 어느 정도 합격권을 초과하여 따로 중요 키워드와 기출문제, 예상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정리하고 계속 수도 없이 외웠습니다. 신소재공학부 같은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2문제는 아주 쉬운 기본적인 문제와 1문제는 왠만한 동일계열 학생도 답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가 나오곤 했습니다. 따라서 쉬운 2문제는 완벽하게 맞춰야 하고, 저 같은 경우는 어려운 문제도 확실히 맞춰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고려대학교 교수님들이 학회에 기고한 논문등을 찾아서 읽고 최근 어떤 것이 이슈화 되는지 등을 꾸준히 찾아서 공부하였습니다. 하지만 1문제가 어렵다고 할지라도 교수님들이 아무런 근거 없이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곰곰히 책의 목차를 생각해보고 어떤 부분과 어떤 부분이 응용되어서 나왔구나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원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유추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상문제도 중요하지만 책에서 각각 단원별로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응용될 수 있는지를 미리 고민하고 정리해놓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실 신소재공학부 같은 경우는 위와 같은 유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전공이 아니라 영어점수에서 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영어점수를 최대한 많이 받는 것이 신소재공학부 합격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 |
자신 스스로 슬럼프라고 규정짓지 않는 한 슬럼프는 없습니다. 저도 분명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만큼 목숨 걸고 노력하였지만 점수가 계속 오르지 않고, 오히려 막판에 가서 떨어지기도 하는 등 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슬럼프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물론 점수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스트레스도 받고 이렇게 노력하는 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하는 생각도 하고 부단히 마음 컨트롤을 하기 위해서 좋은 글도 읽고 책을 읽고 사우나도 가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들을 슬럼프라고 규정 지은 적은 없었습니다. 아! 하늘이 자만하지 말라고 그러시는구나, 더 열심히 하라고 하시는 거구나, 내가 이렇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고 있으니 반드시 실전에서는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오히려 노력이 부족하고 딴 생각을 하니까 정체기가 온다는 생각을 했고 그럴수록 더욱 노력을 퍼붓고 정신을 차려 공부하자고 다짐하였습니다. 제가 점수가 잘 안나오고 힘들 때 저는 항상 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이 정도에 힘들다고 느끼고 어리광 부리면서 왜 편입에 도전했지?" "최선을 다했나? 이게 너가 말하는 최선인가?" "부모님은 나를 믿고 있는데,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하고 제가 왜 편입공부를 하게 되었는지 초심을 생각하다보면 정신이 다시 바짝 들고 더욱 열심히 공부에 매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라고 규정짓지 마세요. 실제 시험을 보기 전까지는 모든지 연습입니다. 오늘 하루 하루의 성실함과 태도가 결국에는 실제 시험점수를 결정짓게 됩니다. 오늘 하루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물으시며 꾸준히 성실하게 공부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
합격소감 및 편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
편입을 결심했던 이유는 2가지였습니다. 첫번째는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는 것, 두번째는 제 인생의 새로운 도약대를 닦는 것입니다. 고려대에 합격을 하고 나니 부모님이 너무 너무 자랑스러워 하시고 제 합격증을 휴대폰 바탕화면으로 하시고 다른 친척분들 지인분들도 자랑스러워 하시고 내심 부러워 하시는 모습,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편입공부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지금까지 제가 원치않는 방향으로 인생이 그냥 이끌려 온 것이라면 편입합격을 통해서 제 스스로 주도적으로 제가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첫 단추를 채우고 더욱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하고 정말 제게 놓여진 삶이 기대되어 가슴이 뜁니다. 또 하루에 18시간 이상 공부도 해보고, 거의 9개월동안 어머니가 해주신 비빔밥을 꾹 참으면서 먹고, 화장실에 갈 때, 밥 먹을 때 단 한 번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아보고, 약간의 비인간적인 노력을 하면서 내가 이 정도까지 한계에 도달하고 극복해낼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기며 이 정도의 노력이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제 자신에 대한 확신과 신뢰가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고려대 갈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저의 노력으로는 어림도 없었다는 것을 잘 알기에 항상 겸손함을 가지려고 합니다. 부모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시고, 믿어주시는 분들의 응원과 학원에서 담임선생님의 진심어린 상담과 교수님들의 훌륭한 수업과 조언, 경쟁적인 분위기 등 모든 것이 다 조화롭게 이루어졌기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하루 하루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신다면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합격증을 손에 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날을 위해서 15년도 편입준비생 모든 분들이 힘내시기를! |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