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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박소연 |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 합격

해** 조회수 : 23022021-10-28 17:03:15

수강 후, 이화여자대학교 / 영어교육과 합격!

추가 합격대학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세종대학교 호텔경영학과
*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충남대학교 영어교육과

이름

박소연

편입유형(일반/학사)

일반편입

해커스편입 수강반

강남역 캠퍼스

전적대학명/학과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최종등록대학/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

전체합격대학/학과 가채점 점수
(복수입력 가능)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
세종대학교 호텔경영학과
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충남대학교 영어교육과


편입을 시작한 계기는?


다른 학원은 어떤지 잘 몰라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해커스편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9월 말에 편입을 결심했기에 급하게 유명한 학원들을 알아보고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았습니다. 내년에 오라는 다른 학원들과 다르게 해커스편입 종각캠퍼스 원장님은 저의 가능성을 믿어 주셨고, 늦게 시작해서 좋은 결과를 낸 학생들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무조건 붙으리라는 결심이 있었기에 절 믿어주는 학원을 택했습니다.

교수님들도 정말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훌륭한 수업 내용은 물론이고 질문을 할 때도 친절하게 답해주시며 잘한다, 할 수 있다 라는 말로 응원해주셨습니다. 물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너무 방방 뜨지 않고 적당히 현실감각을 갖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전공 준비를 못했던 저에게 따로 시간을 내서 도와주시고, 문법이 부족하다고 하니까 따로 자료를 챙겨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형학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하나하나를 기억해주시고 챙겨주시는 교수님들이 해커스편입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우리 해커스편입의 최대 장점은 교수님들의 역량 그리고 학생들에게 신경을 잘 써주신 다는 것입니다. 교수님 한 분 한 분 께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하여 신경 써 답해주시고, 가끔 공부가 하기 싫어지거나 힘들 때 해주시는 말씀들도 공부를 하는 데에 활력을 주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이 주시는 양질의 자료와 강의 역시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편입 시험에서 교수님이 주셨던 똑같은 지문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경험은 굉장히 신기하였습니다.

학원의 커리큘럼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초반에 기본기를 다지고 중반에 실력을 상승시켜 후반기에 마무리 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커리큘럼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해커스편입 커리큘럼 역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서 수강생들과 그리고 교수님들과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인주의 스타일의 공부를 하는데 저 역시 한계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의견을 나눌때 제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각 과목/영역별 학습 방법은?


저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어휘였습니다.

처음에 무작정 해커스단어집을 보지 않고, 제가 문제를 풀면서 이건 뭐지?하고 한번 고민했던 단어를 외우는 것이 더 머리에 잘 들어왔습니다. 또한 외우다가 비슷하게 생긴 단어, 동의어 등등 생각나는 대로 공책에 적었습니다. 예를 들어 repute, rebuke, rebut 이나 d 와 b 차이로 뜻이 달라지는 단어들끼리 모아놓았습니다. 공책을 들고 다니면서 자는 시간과 차로 이동할 때 멀미나서 못 보는 시간 빼고 계속 단어를 반복했습니다.

공책 한권을 다 쓰니 어느 정도 편입 단어 기본기가 생겨, 해커스 편입보카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저의 성격상... 유의어들의 세부적인 뜻들을 제가 직접 찾아봐야했습니다.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 단어 옆에 뜻을 써놓았습니다. 그리고 예문을 꼭 읽었습니다. 시간이 더 걸릴 지 몰라도, 그렇게 하고 나면 기억에 더 잘 남았거든요. 그리고 하루에 3일치를 보았습니다. 3일치의 유의어를 찾고 나면 제대로 암기할 시간도 없었지만 그냥 바로 다음 3일치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단어 점수가 오르더군요. 책의 특성상 반복되는 단어가 많아서 자동으로 암기가 된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한 단어책을 10번씩 본다고 하는데 전 한번도 간신히 볼 시간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어를 보면 무조건 한번에 암기한다는 마음가짐도 있었죠. 무엇보다 집중력이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논리는 학원 수업과 자료에 집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풀고 싶은 방식을 포기하고 교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풀이 방식에 적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시간도 부족했기에 어설프게 따라하려다 망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문제를 풀어보고 저에게 편한 방식을 찾고,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요령을 수업에서 배웠습니다. 하지만 논리 역시 어휘력이 받춰줘야 했기에 어휘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항상 감으로 문법 문제를 풀어왔기에 점수가 들쑥날쑥했습니다. 운이 좋으면 다 맞고, 운이 나쁘면 다 틀리고... 다른 학생들은 몇개월 전부터 문법 이론을 공부했지만, 저에겐 따로 기초 강의를 들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문제만 풀자니 모르는 이론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치사, 전명구, 1~5형식 등등 명확하게 개념이 잡힌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문법 수님께 저의 사정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구하자, 교수님께서 유형 정리 자료를 주셨습니다. 기초만 하자니 시간이 없고, 문제만 풀자니 기초가 없는 저에게 딱인 자료였습니다. 그것으로 유형 공부를 하며 모르는 것은 교수님께 질문하든가 인터넷으로 찾아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는 '교수님이라면 어떻게 접근하실까'란 생각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도 교수님의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하하^^

저처럼 급하게 문법을 공부하셔야 하는 분들은 우선 문법 기초 용어(수업시간에 알아듣기 위해서)와 편입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저런 시도를 하며 저에게 적합한 독해 방식을 찾았습니다. 꼼꼼하게 한번 정독을 하거나 빠르게 두 번을 정독하는 경우, 읽으면서 문제를 풀거나 다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등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저만의 독해 방식이 확립되었어요. 주제가 소개되는 곳을 읽고 아~이런 말이구나 하고 이해를 합니다. 만약 이해를 하지 못했다면 아래에 분명 제시되는 예시를 읽거나 추가설명을 읽어 이해합니다. 그리고 접속사를 따져가며 다음 내용을 미리 유추하며 읽었습니다. But, on the other hand 같은 내용이 달라지는 부분에 동그라미를 쳐가며 머리속으로 차분히 정리했지요. 아, but 이 나왔으니 반대되는 내용이 나오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냐 안하냐에 따라 이해도가 달라졌습니다. 또한 빠르게 두 번씩 읽으면 시간이 촉박할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이해도가 높아지고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제가 약한 부분이 주제 찾기였는데, 이것도 스스로 찾은 요령과 교수님들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조금씩 해결해나갔습니다. 예를 들어 답이 없는 것 같다!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 때면 '답은 분명히 있다. 니가 너무 꼼꼼히 하고 있는 거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자'라고 생각했고, 답이 2개 중 헷갈리면 1번: 2개가 결국 똑같은 의미면 답이 다른 걸 수도 있다, 2번: 똑같아도 "더" 구체적인 것 찾기 이렇게 생각하기로 정하기도 했습니다. 또 역으로 이 보기는 왜 답이 될 수 없는가 스스로 이유를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한 마디로 지문을 엄청나게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문제'를 정확하게 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문을 이해해도 문제를 틀리면 소용없는 것이니까요.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


10월부터 1월까지 참 짧은 기간이었는데도 슬럼프는 오더군요^^ 특히 인간관계를 최소화하고,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까 외롭고 우울해졌습니다. 힘들어도 제가 선택한 길이라 힘들다고 징징댈 수 없으니 저도 모르게 짜증도 늘었고요.

하지만 정말 힘들 때는 날 잡아서 신나게 놀기도 했습니다. 집에 내려가 하루종일 쉴 때도 있었어요. 오히려 그렇게 푹 쉬고 나면 다시 공부를 시작할 때, 공부를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더 집중해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또 학원에는 친구가 없었지만, 다른 곳에서 준비를 하는 친구들과 종종 연락해 수다도 떨고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합격소감 및 편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공부는 최대한 집중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시험을 볼 땐 자신감을 가지고 봤습니다. 시험에서 스스로를 의심하면 내가 노력해서 얻은 내 능력이 헛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틀리면 오히려 기뻐하기로 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하나라도 더 틀려야 시험에서 하나라도 더 맞을 수 있으니까요. 남들보다 특별한 합격전략은 없지만, 자신감 하나로 버텼습니다. 다시 전적대 전공으로 돌아가는 상상을 하는 것도 저의 원동력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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