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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승수 |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합격

해** 조회수 : 23522021-10-28 16:26:42

수강 후, 성균관대학교 / 전자전기공학부 합격!

이름

이승수

편입유형(일반/학사)

학사편입

해커스편입 수강반

종로 본원

전적대학명/학과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최종등록대학/학과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편입을 시작한 계기는?


저는 고등학교 시절 문과 학생이었습니다. 단지 수학과 과학이 싫고 문과 공부가 더 쉬울 것 같다는 얕은 생각으로 선택한 문과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워낙 공부를 안하기도 했지만 수능에서 너무 안좋은 성적을 얻어서 갈 수 있는 대학이라고는 전문대들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어쩔 수 없이 재수라는 험난한 길을 선택하게 되었고 재수학원에서 1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공부를 워낙 안했던 터라 재수하는 기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한 끝에 본 수능에서도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한 저는 단지 취업만을 생각하고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차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꿈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잘하는게 뭔지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렇게 스물 두살의 나이로 대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을 낮추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많이 겪었습니다. 일단 고등학교 때 과학과 수학을 다른 이공계 학생들에 비해서 정말 조금밖에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기초적인 대학 과목들도 따라가기가 힘들었고 흥미를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1학년을 마치고 저는 입대를 했습니다. 일종의 현실로부터의 도피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입대 후 보충대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후 몸에 이상이 있다는 이유로 귀가 조치를 받았고 병원을 찾아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재검을 받으니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고 그 때 편입이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대학 1년을 다니면서 학업에 흥미도 못느끼고 자신도 없었는데다가 고등학교 시절 문과 학생이었기 때문에 편입을 하여 문과로 가고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영어는 제가 원래부터 좋아하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영어 시험만 본다고 생각하니 자신있었습니다. 그래서 2학년때는 전공 과목들을 듣지 않고 교양과목만 거의 들었습니다. 70학점을 채우기 위해서였죠. 그렇게 2학년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고 1년차에는 학사학위를 받기 위해 독학사 시험과 자격증 시험들을 보고 학점은행제 인터넷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회복무 1년차에는 학사학위를 받았고 2년차에는 해커스편입학원을 다니면서 편입영어를 배웠습니다. 영어는 좋아하는 과목이고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즐겁게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5월 정도에 돌연 생각이 바뀌어 공대로의 편입으로 저의 목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대 학생 중에서도 그 공부가 좋아서 하는 학생들은 거의 보지 못했던 경험을 떠올렸습니다. 문과로 광운대보다 더 좋은학교에 간다고 해서 제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문과에 진심으로 좋아하고 뚜렷한 목표가 있지 않는 이상, 지금 상황에서 문과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은 너무 큰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7월부터 해커스편입에서 수학 수업도 듣게 되었습니다.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저는 해커스편입 종로 본원에서 수강하였습니다. 1월부터 영어 수업을 들었고 수학 수업은 7월부터 들었습니다. 저는 사회복무와 편입 공부를 병행하였기 때문에 퇴근 시간인 6시 이후부터만 학원을 갈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평일 저녁반 혹은 주말반만 수강이 가능했습니다. 처음에는 평일 월화목금 영어 수업만 저녁에 들었습니다.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던 저로써는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강의 자료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해커스편입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되는 교재에 정말 깊고 유용한 내용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학원 마친 후 혹은 주말에 혼자서 복습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특히 해커스보카를 이용해 단어를 많이 외웠는데 매 수업시간 시작 전에 데일리 테스트를 봤던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Weekly Test나 Monthly Test도 가볍게 여길 수 없었던게 지난달과 비교하여 성적이 얼마나 올랐는지 떨어졌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고 같은 반 학생들과 비교하여 등수도 매겨지기 때문에 더욱 자극이 되어서 매 시험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담임 선생님들도 저희가 따로 찾아뵐 때는 물론이고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상담 날짜를 잡아주셔서 현재의 공부 방법이나 앞으로 더 신경써야할 것들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교수님들도 사소한 질문 하나 하나도 성심 성의껏 답변해주셔서 자꾸 질문을 하고 싶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영어건 수학이건 질문을 많이해야합니다.


 각 과목/영역별 학습 방법은?


해커스 편입보카, 해커스 슈퍼보카 두 권을 통해 굉장히 많은 단어를 외웠습니다. 단어라는게 하루 아침에 외워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수많은 반복 학습이 필요합니다. Daily Test를 통해 내가 외운 단어들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고, 한번 외워도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반복이 중요합니다. 여러번 외우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저 같은 경우 제가 단어책을 통해 외운 단어가 제가 푸는 문제 중에 발견이 되면 그제서야 단어가 완전히 외워졌습니다. 스스로 외운 단어를 편입 영어 문제를 풀다가 만났을 때 그 단어의 뜻을 기억해 낼 수 있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논리는 감각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치 고등학교 3학년 때 언어영역 문제를 풀 때처럼 정확히 알고 풀지 못해도 감각으로 풀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형의 논리 문제를 접해봐야 합니다. 반복하다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지문의 단어 뜻을 다 알고 해석이 다 되는데도 풀리지 않는 논리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건 그 유형의 논리 문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필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노트를 가지고 학습 중에 혹은 문제풀이를 하는 중에 문법적으로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언제든지 바로 펼쳐서 확인할 수 있는 문법 노트를 하나 만들면 좋겠습니다. 그 대신 그 노트는 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이 적어주시는 판서를 그대로 옮겨서 적는것이 아니라 나만의 노트여야 합니다. 내가 봤을 때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여러번의 시도를 거쳐서 하나의 노트를 제대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해는 문제를 제일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어느 정도 영어 공부를 하면 독해 능력이 부족해서 해석을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관건은 시간입니다. 시간만 많으면 누구든지 해석할 수 있는 문제를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해석하느냐. 그게 편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해석할 줄 아는 지문도 빠른 시간 내에 풀수 있도록 수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휘와 문법 실력이 뒷받침 되었을 때 독해 능력이 향상되고 그 이후부터는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문제를 정말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지문도 많이 읽어봐야 합니다.

수학은 제가 굉장히 늦은 시기에 시작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지 못했지만 홍창의 교수님께 약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일단 첫 시간부터 강조해주셨듯이 공식을 제대로 외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어 단어도 그렇듯이 외우기만 한다고 문제가 풀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외운 공식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고 풀어봐야 그 공식이 내 머릿속에 들어옵니다. 각 단원에 들어가기 전에 공식집과 프린트를 통해 공식을 탄탄하게 외우고 수업에 임해야하며 수업이 끝난 후에는 복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수업 시간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실수로 놓친 부분이 있으면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복습하였습니다. 매주 시험을 보고 오답노트를 만든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수학을 준비할 기간이 비교적 짧아서 많은 것을 얘기해 드릴 수 없지만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수학을 제대로 잡아놓지 않으면 이과 편입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


개인적으로 슬럼프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하루 하루가 아쉽고 급했기 때문에 늘어지거나 집중이 안되거나 슬럼프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정말 뚜렷한 목표가 있고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있다면 슬럼프가 찾아온다 해도 큰 피해를 주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소감 및 편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저는 휴학 후 학원을 다니는 일반적인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으로 학습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이 자주 공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단어 책이나 공식집 같은 경우 이동하는 동안에도 항상 손에 쥐고 다녔고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잠깐씩 볼 때 잘 외워졌던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의 수업도 중요하지만 나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들을 때는 당연히 다 아는 것 같아도 집에 돌아와서 그날 그날 복습하지 않으면 하나도 나의 것이 되지 않습니다. 당일에 복습을 하지 못한다면 돌아오는 주말에라도 꼭 복습을 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복습 중 모르는 것이 있으면 교수님들을 찾아뵈어 꼭 질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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