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박예린 |
편입유형(일반/학사) | 일반편입 |
해커스편입 수강반 | 강남역캠퍼스 |
전적대학명/학과 | 상명대학교 컴퓨터공학부 |
최종등록대학/학과 | 성균관대학교 바이오메카트로닉스 |
전체합격대학/학과 가채점 점수 |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숙명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아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건국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과 |
편입을 시작한 계기는? |
저는 본인의 의지로 하는 남들과 달리 아버지의 권유로 편입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전에는 수능 원서접수 때도 마찬가지였고 편입을 하기로 결심할 때도 위와 같이 저는 항상 수동적이었습니다. 사회를 많이 겪어보신 아버지께서는 밖에 나가면 학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거라고 하시면서 편입을 권유하셨고, 아버지가 영어 책 관련 출판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고 계시기 때문에 편입 교수님들과 친분이 있으셔서 저는 편입 시작 전에도 많은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해커스편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
저는 해커스편입의 훌륭한 교수님들과 정 많은 담임 선생님들 덕분에 이 수기를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은 각자 맡으신 분야만을 잘 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를 다 섭렵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교무실에서 바쁘게 일하고 계시다가도 학생들이 질문을 하러 가면 반겨 주시면서 열정적으로 저희 수준에 맞춰 다시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무료로 과외를 받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모든 담임 선생님들은 정이 많으시고, 실제로 편입을 겪어 보셨거나 오랫동안 이 일을 해 오셨기 때문에 성적이 올라서 기뻐할 때나, 슬럼프가 와서 슬퍼할 때나 진심으로 학생 입장을 생각해 주시며 상담해 주십니다. 저희를 위해서 일하시느라 새벽까지 교무실에 있으시기도 하는 분들입니다. 저는 365일 시험 제도도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수업 시작 전에 항상 단어 시험을 보고, 한 주가 끝나면 한 주 동안 공부한 것을 테스트하고 한 달이 끝나면 또 시험을 보고 하는 것이 수동적이고 혼자 잘 공부를 못하는 저에게는 계속 공부를 일정량씩 시켜주시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각 과목/영역별 학습 방법은? |
[어휘] 어휘는 편입의 기본입니다. 편입과 토플 쪽이 어휘가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렵게 느끼는 시험들입니다. 해커스편입에서는 Daily Test 라는 매일 보는 단어 시험이 있고 이 시험은 해커스편입의 voca 책에서 나옵니다. 해커스 편입 보카로 고등학교 때도 볼 수 있었던 기초 단어와 편입 시험을 위해선 몰라서는 안 되는 단어를 기본으로 잡았습니다. 사람들과 하는 어휘스터디는 거의 11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는 단어도, 모르는 단어도 반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가 있다면 공부 중이나 식사를 할 때 반복적으로 눈으로 익혀준다면 나중에 시험에서 접했을 때 무언가 머릿속에 사진으로 단어와 뜻을 찍어놓은 것처럼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논리]
[수학] |
나만의 전공/면접 준비법이 있다면? |
[출제문제] <건국대학교>-동물생명과학대학 바이오산업공학과(12년도에 신설되어 제가 편입 1기였습니다.) 2. 다른 학교는 어딜 썼는가?
1.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과목을 중점으로 물어보셨습니다. 다른 학생들에게 한 질문
1. 고유치와 고유벡터의 의미와 사용하는 이유
[공부방법] 1차 합격 전까지는 전공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영어보다 수학을 조금 못하는 편이어서 막판에도 수학 문제풀이에 전념하느라 전공 시험이 크게 차지하는 고려대 면접은 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생각하며 고려대 면접과 겹치는 건국대 면접에 가기 위해 면접 전날, 또는 이틀 전쯤부터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따로 책은 거의 보지 않았고 작년 합격생들이 인터넷에 올려놓은 자료들만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건국대나 성균관대 같은 경우는 타과를 지원했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기본적인 문제를 물어볼 것이라고 예상하여 나올 것 같은 문제들을 위주로 검색하여 답을 찾고 정리해 나갔습니다. 동일 계열인 전공 공부도 똑같이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아주대에서 운이 좋게도 제가 아는 것들과 제가 찾아본 자료에서 문제가 나와서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
나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은? |
저는 워낙 진득하게 앉아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몸을 가만히 두는 편도 아닙니다. 그래서 고3 때도 돌아보면 수도권 4년제에 간 것은 정말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입 준비생분들 중 저 같은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놀기 좋아하고 산만하신 분들 .. 저는 제 의지로 시작한 게 아니어서 슬럼프가 9월 10월 쯤 찾아왔을 때 '내가 뭐 때문에 학교를 바꾸기 위해 이렇게 힘들어야하는가', '내가 지금 이걸 왜 하고 있는가', '저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꿈도 있고 목표도 있고, 난 꿈도, 목표도 없이 ..한심하다' 이면지에 낙서를 하며 '너는 왜 그래', '왜 그리 끈기가 없어' 혼자 자책하기도 하고 좋은 날씨에 노래를 들으며 산책을 아무리 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샤프가 손에 잡히지도 않았습니다. 털어놓고 싶은 친구들은 여럿 있었지만 같은 편입 준비생인데 그것은 방해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친하고 편한 원장님께 메시지로 제 상황과 기분을 털어놓으며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원장님은 특별한 말씀이 아닌, 그저 다른 쌤들에게 털어놨어도 똑같았을 대답을 해주셨을 뿐입니다. 몇 개월 안 남았는데, 제가 해온 것이 있는데 지금 포기할 순 없지 않느냐고 조금만 참으라고.. 그런데 누군가에게 털어놓는다는 것이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기분을 말했을 뿐인데 기분이 좀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저를 아껴주시던 교수님께 울면서 찾아간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지금 와서 제가 생각해보면 귀찮으셨을텐데 그런 내색 전혀 없이 항상 엄마 같이 달래주시던 교수님. . 반대로 무서운 아빠 역할을 맡아 쓴 소리를 해주시며 은근히 여린(?) 저를 여러 번 울리셨던 교수님도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제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며 좋은 성적으로 대신 보답하자는 마음으로 앉아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
합격소감 및 편입준비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
원서 접수를 할 때, 학원 2층 컴퓨터에 전세 낸 듯이 앉아서 원래 전공이었던 컴공이 아니어도 좋으니 붙고만 싶어서 무슨 과를 쓸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수능과 마찬가지로 편입 원서접수도 눈치게임이라서, 12시에 가장 경쟁률이 적었던 과가 5시에 최종 경쟁률이 뜨면 가장 치열하고 그렇습니다. 저는 일반 편입이었고 성균관대는 꼭 가고 싶은 학교 중 하나였는데, 슬프게도 많아야 3명, 대부분은 1, 2명밖에 뽑지를 않았습니다. 당연히 한 명이라도 많은 과를 쓰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이지만 전 그것을 역으로 이용하여 1명 뽑는 잔인한 과에 원서접수를 했습니다. 그러고는 질러 놓고도 너무 무서워 친한 언니를 껴안고 울어 버렸습니다. 최종 경쟁률은 1:24로 다른 과에 비하면 경쟁률이 낮은 편이어서 안심을 했지만 그래도 불안감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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