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호주에서 2년간 유학 생활을 하고 돌아온 저는 한국으로 돌아와 고등학교 진학 후 TOEFL을 준비하여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 대신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TOEFL 점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과에 높은 대학들만
지원하였고 씁쓸한 탈락들을 맛보았습니다. 결국엔 제 영어점수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서경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대학 진학 후에는
해방감에 별 생각 없이 2년간 대학 생활을 만끽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땐 편입에 대한 큰 생각이 없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지속적인 권유로 편입을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편입이란 제도를
알아볼수록 저에게 유리한 전형이라는 것을 느꼈고, 해커스편입 합격생들의 후기를 보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2학년을 마친 후 3월 저는
편입을 결심하고 바로 해커스편입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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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항시 학원에 상주해 계시는 교수님들이나 조교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모르는 것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해커스편입의 큰 장점 같습니다.
그리고 매주 새롭게 만들어지는 모의고사 콘텐츠들로, 변해가는 편입 문제 경향들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기출, 예상 문제
자료들 또한 방대하여, 따로 교재를 구입하지 않고 학원 커리큘럼에만 충실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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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편입을 시작한 저는 1월에 시작한 사람들에 비하여 단어가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월부터
5월까지는 단어에만 거의 매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수업 시간에 받은 논리, 문법, 독해 자료는 받자마자 모두 최대한 빨리
복습, 예습을 한 후 나머지 시간은 전부 단어 암기에 투자했습니다.
5월 전까지는 거의 하루에 6시간, 주말에 많게는 12시간씩 단어를 봤습니다. 단어가 많이 잡힌 상태라면 5월 이후 논리, 독해
파트에서 상당히 빠르게 향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월 이후에도 12월 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하루에 정해진 양(50개에서 100개
사이)를 정해두고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단어는 끝이 없는 공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편입 논리에서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단어 암기라고 생각합니다.
어휘가 부족하면 선택지를 고를 수 없기 때문에 일단 5월 전 단어를 많이 외우기 전까지는 강우진 교수님의 논리 수업 중 배운 '논리
푸는 방법'들을 외웠습니다. 이러한 스킬들은, 모르는 단어가 한,두 개 나와도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논리에 나오는 모든
단어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많이 아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본인이 노력해서 외운 단어와 수업 중 배운
스킬들만 잘 조합한다면 논리에서 막힐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저는 남들과 달리 문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페이스로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처음 두,세 달 조금 더 많이 공부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12월까지 하루에 문법 문제를 30문제에서 60문제 사이로
정해놓고 매일 풀었습니다. 문법도 공부를 하다보면 이해 뿐만 아니라 암기와 반복 학습이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학원 자료 뿐만 아니라 시중에 나온 거의 모든 문법책을 풀어봤습니다.
독해는 단기간에 향상시키기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한 파트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일단 학원에서 받은 자료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처음에는 글을 해석하는 것부터 시작했고 나중에 해석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을 때에는 글 자체를 파악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글이 쓰인 목적, 출제 포인트 등을 잘 파악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월 전까지는 학원에서 나눠준 자료들과 모의고사, 기출문제에 나온 독해 지문들로 공부하였고 이후에는 독해 교수님이
준비해주시는 Economist 나 Times 잡지 등을 병행하며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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